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항 화물 처리 시간이 늘어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부를 둔 태평양상선협회(PMSA)에 따르면 산페드로만에 위치한 LA 롱비치 두 항의 2019년 12월 컨테이너 체류 일수는 평균 2.45일로 전 달의 2.3일보다 악화됐다.
5일 이상 체류한 화물 비율은 3.4%로, 11월의 2.9%보다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아시아발 북미행 물동량이 두 자릿수로 감소한 가운데 두 항의 물동량은 6% 늘어난 140만2011TEU를 기록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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