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8 17:45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최대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은 서울과 일본 공항들
간 운항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1년 운항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운항 계획에 따르면 국제선의 경우 오는 4월부터 운항편수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오사카 간사이(關西) 국제공항-서울간의 주말 운항편수를 3차례, 나고야-서울
노선은 1주에 4편을 각각 늘릴 예정이다. 그리고 히로시마-서울, 고마쓰-서울간 운
항도 주 1회씩 증편한다.
그러나 후쿠오카-부산 노선과 후쿠시마-오비히로 노선은 운항을 중지하고 미국
서부해안으로 가는 국제 화물편은 1주에 1회를 늘린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