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8 10:58

3월 북미수입항로 물동량 64만TEU…4%↓

中 폐지수입 30%↓ 한국·대만으로 경유↑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북미에서 아시아로 수송된 물동량이 감소세를 띠었다.

미국 해운조사기관인 JOC피어스에 따르면 3월 미국발 아시아 18개국행(북미수입항로)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한 64만7121TEU를 기록했다. 2월에 이은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국가별로 1위 중국행 물동량이 26% 감소한 17만507TEU에 머물렀다. 중국으로 수입되는 주요 화물들이 모두 부진을 보였다. 최대 품목인 종이류(폐지 포함)가 30% 감소하며 21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 밖에 4위 동물용 사료가 27% 감소, 5위 금속·고철이 61% 감소했다. 

반면 우리나라로 수입된 화물은 37% 증가한 8만1630TEU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종이류가 28% 증가하며 실적성장을 이끌었다. 대만행 화물도 16% 증가한 6만1360TEU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1위 품목인 강재가 16% 증가했고 3위 동물용 사료는 69% 증가했다. 4위 종이류는 2배 늘었다. 일본행 화물은 4% 증가한 7만5091TEU로, 2개월 만에 증가했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은 5% 증가한 16만2230TEU로 18개월 연속 증가했다. 추가 관세를 기피한 중국측 수입자가 다른 지역을 경유해 수입하면서 인근 국가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3월 누계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71만1958TEU였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09/24 10/07 Sinokor
    Chennai Voyager 09/25 10/06 Doowoo
    Wan Hai 288 09/26 10/15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7 09/25 10/24 Wan hai
    X-press Phoenix 09/26 10/13 FARMKO GLS
    X-press Phoenix 09/27 10/14 Sinokor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Trader II 09/24 10/02 MSC Korea
    Provident 09/25 09/27 Dong Young
    He Sheng 09/25 09/27 Heung-A
  • INCHEON SHIMIZ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09/25 09/29 Taiyoung
    Ty Incheon 09/26 09/30 Pan Con
    Bal Star 10/02 10/06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