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여수항VTS)는 2019년 태풍 내습기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항VTS는 태풍 내습기 대비 피항선박 안전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기관 및 업·단체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로 여수·광양항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 체계 확립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26일 여수해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여수항VTS, 여수연안VTS, 여수해수청,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선사‧대리점 및 항내 작업선 등 관련 업체 관련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장은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태풍 현황 분석 및 전망과 태풍 내습시 선박안전을 위한 대책과 유관기관협조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각 업·단체 관련자는 적극 참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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