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9 09:41

'K SHOP', 국제 컨퍼런스ㆍ전시회 통해 리테일 혁신기술 소개

디지털 이노베이션, 온ㆍ오프라인 리테일의 경계 무너뜨려


최근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리테일 산업의 최근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국내 최대 리테일 쇼 'K SHOP'이 8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온라인쇼핑 월 매출액은 8조6천억 원을 넘어, 작년 대비 32.4% 증가하며 이커머스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업체의 오프라인 진출, 오프라인 업체의 온라인 진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존의 경우 식료품 체인 홀푸드를 인수하고,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를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가전매장 베스트바이와 제휴, 오프라인에서 자사 운영체제 탑재 스마트TV 판매를 시작했다.

가구업체 이케아는 전통적 오프라인 매장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자사 제품을 자사 사이트 외 대형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K SHOP'은 디지털 리테일, 인스토어 마케팅, 물류 및 포장관련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통산업 현황과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해 미래 매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30개 국제 컨퍼런스 통해 리테일 혁신기술 소개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변화하는 소비행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미래 매장에는 어떤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될지를 조망하는 '리테일 혁신' 트랙과 유통,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크로스보더 리테일’ 트랙으로 구성된다.

리테일 혁신 트랙에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KCON 2018 JAPAN' 행사에서 AR라이브 솔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AR 전문기업  애니펜이, 크로스보더 리테일 트랙에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 라자다(Lazada)와 쇼피(Shopee)가 연사 참가를 확정했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온ㆍ오프라인 매장에 필요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올해 'K SHOP'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해, 비즈니스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참가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Next Retail & SCM 세미나, 사전 비즈니스 매칭, 유통업 종사자 간 토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K SHOP' 2차 조기신청 마감일은 5월31일로, 해당 기간 참가신청 업체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행사정보, 참가신청 및 할인 혜택은 홈페이지(www.kshop.org) 및 K SHOP 사무국(kshop@kintex.com, 031-995-8078)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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