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2 11:34

BDI 1125포인트…케이프선, 대서양 수역서 부진 지속

전 선형서 수요 증가 예상

지난 1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4포인트 하락한 112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 벌크 시장은 케이프선은 하락세를 지속한 반면 파나막스선과 수프라막스선은 상승세로 전환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18포인트 하락한 1493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호주의 사이클론, 브라질 우기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항만 적체 현상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거의 해결됐지만 대서양 수역은 아직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태평양 수역은 신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락 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선복 증가와 수요 부진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번 주는 운임 급락에 대한 선주들의 반등 시도가 예상된다고 해운거래정보센터는 밝혔다. 

케이프선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5375달러를 기록해 전거래일보다 644달러 떨어졌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333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회복 단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 주 중반 이후 반등에 나섰다. 대서양 수역의 경우 곡물 수요가, 태평양 수역에서 석탄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는 수요 유입이 꾸준할 것으로 전망돼 운임 회복이 기대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보다 121달러 상승한 1만1696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11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올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태평양 수역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고,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 지역의 수요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대서양 왕복항로의 운임이 상당 부분 회복됐다. 이번 주는 항로별로 상이한 모습이 예상되지만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212달러로 전거래일보다 85달러 올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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