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17 16:48

올 상반기 남북한간 선박운항 전년대비 크게 신장 -도표참조

금년 상반기 남북한간 선박 운항은 전년동기보다 크게 신장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2000년 상반기 남북한간 선박운항은 편도기준 1만9회로 전년동기대
비 28.9%가 증가했다.
이중 남한→북한으로의 운항은 4백32회이며 북한→남한으로의 운항은 5백77
회이다.
2000년 상반기 남북한간 선박을 이용해 운송된 물동량은 총 39만3천4백76톤
으로 전년동기보다 17.0%가 감소했다.
이중 남한→북한으로의 물동량은 34만2천6백44톤이고 북한→남한으로의 물
동량은 5만8백32톤이다.
2000년 상반기 남북한간 선박운항은 편도기준 1천9회로 전년동기대비 28.9%
가 증가했다. 남한에서 북한으로의 운항은 동해 158회, 묵호 90회, 부산 84
회, 울산 30회, 인천 29회 등이다.
대북한 이용항구는 남포, 원산 등 12개 항이며 울산에선 7개, 부산에선 6개
의 북한항구를 이용했다. 북한에서 남한으로의 운항은 장전 197회, 해주 10
7회, 남포 88회, 흥남 84회, 나진 47회, 원산 22회 등이다.
대 남한 이용항구는 인천, 부산, 울산 등 12개 항이며 남포에선 8개, 해주
·장전에선 각각 5개의 남한항을 이용했다.
한편 운항횟수가 많은 항로는 동해/장전항로(298회)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
로 묵호/흥남(111회), 인천/남포(89회), 부산/장전(76회), 인천/해주(73회)
, 부산/나진(49회), 묵호/원산(39회), 묵호/나진(37회) 등의 순이다.
동해/장전항로는 동해출항 149회, 장전출항 149회로 주로 금강산 관광선이
운항했다.
묵호/흥남, 인천/해주, 묵호/원산, 묵호/나진간은 주로 수산물 반입항로로
이용되며 수산물 반입증가로 전년동기에 비해 운항횟수가 대폭 늘었다.
인천/남포간은 주로 위탁가공물품을 운송하고 있는 항로로 한성선박의 SONA
호가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부산/장전간은 금강산 관광선인 풍악호가
지난 3월 9일 이후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부산/나진간은 동용해운의 CHUXING호가 정기운행하는 항로로 주로 한·중간
중계수송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남한→북한의 수송물량은 34만2천6백44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1.5%가 감소했
다. 남한의 주요 항구별 선적물량은 여수 15만6천5백3톤, 울산 11만2천6백8
4톤, 부산 4만3천9백8톤, 인천 1만5천8백7톤 등이다.
북한의 항구별 하역물량은 남포 18만1천2백63톤, 해주 6만톤, 흥남 2만4천7
백94톤, 선봉 2만2천49톤, 원산 1만5천톤, 나진 1만2백69톤, 장전 7천3백57
톤 등이다. 주요 반출 품목은 비료, 유류, 농산물 등이며 99년 동기대비 물
동량이 감소한 것은 KEDO 중유반출과 금강산 관광사업물자 반출이 줄어들었
기 때문이다.
북한→남한의 수송물량은 5만8백32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1.5%가 감소했다.
북한의 주요 항구별 선적물량은 나진 2만5천56톤, 남포 1만1백2톤, 해주 5
천2백94톤, 흥남 3천63톤, 장전 2천2백80톤 등이다.
남한의 항구별 하역물량은 부산 1만5천7백5톤, 울산 1만5천4백9톤, 인천 1
만9백91톤, 군산 3천7백98톤, 묵호 2천8백94톤 등이다.
주요 반입 품목은 수산물, 농산물, 아연괴 등이며 99년 동기대비 물동량이
감소한 것은 광산물 등의 반입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000년 상반기 선박운항 횟수가 전년동기에 비해 28.9% 증가한 것은 북한산
수산물의 반입증가로 소규모 어선들의 운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
면에 상반기 물동량이 남북교역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17.0%
감소한 것은 중량비중이 큰 KEDO 중유, 금강산관광사업물자 등의 반출과 광
산물 등의 반입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KEDO 중유 반출물량은 99년 상반기 18만6천6백67톤에서 금년 상반기에는 4
만4천49톤으로 줄었다.
한편 6월 13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하여 최초로 남북한 직항로를 통해 항공
기가 운행됨으로써 해로 뿐아니라 공로로의 길도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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