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5 11:05

새해새소망/ 한국형기산업협동조합 김호열 실장

컨 중량 검증제 정착에 노력
2016년 병신년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경주지진, 대통령탄핵, 최순실게이트, 트럼프 당선 등 예측불허한 이슈로 불안과 걱정에 휩싸이는 사건이 많이 발생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해양물류분야에서도 조선 경기침체, 한진해운 사태, 컨테이너 총중량 검증제(VGM)의 시행 혼란으로 수출중심 해양물류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추락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다.

특히, VGM은 전 세계적으로 작년 7월1일부로 시행되었던 제도로 수출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에는 다시 준비하고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국가적인 이슈다.

수출되는 모든 컨테이너는 선적전 컨테이너의 중량을 측정하고 이를 선사에 반드시 알려야 한다. 수많은 화주들과 물류관련 업체들이 VGM에 대한 이해가 아직도 낮은 상황이며 검증주체, 오차 시 책임소재, 계측소의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가 아직도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닭의 해라고 한다. 특히 붉은 닭의 해라고 하니 새해에는 붉은 닭의 열정으로 VGM의 정착을 위해 열심히 뛰고자 한다.

2016년 병신년에는 VGM의 컨테이너와 화물을 법적인 계량기와 VGM서버와 연동하는 구축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쉽고 정확하게 중량을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케이엘넷과 만들어 냈다.

이를 토대로 2017년에는 계측소 및 화주공장을 대상으로 확대 보급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케이엘넷·유관기관들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해운물류 강국으로 대한민국이 재도약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소망은 사랑하는 아내 최은진, 아들 민기, 민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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