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선사 BS쉬핑은 6500중량 톤형 케미칼 탱커 3척을 베트남 조선에 신조 발주한 것으로 보인다. 납기는 전선 2018년 예정이다. 사양은 불명이나, 소형이라고는 하지만 케미칼선을 베트남 조선이 건조하는 것은 처음으로 보이며, 실제 준공될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독일 조선 프렌즈버거·쉽야드는 1만 5000중량 톤형 RORO선 2척을 수주했다. 준공은 전선 2018년이며, 선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장 관계자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BS쉬핑으로부터 6500중량 톤형 케미칼선 3척을 수주한 곳은 비나신그룹(베트남)의 화·운·쉽야드이다. 이 회사는 수선에서 시작된 조선소이다. 신조선의 수주 실적은 불명으로, 신조선 시장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이 3척은 전선 18년 납기 예정이다. 딜리버리·포지션의 상세 내용은 불명이나, 2년여 만에 처음 건조하는 것으로 보이는 케미칼선을 실제로 완성할지 주목된다. BS쉬핑은 2006년에 창업한 신흥 선사다.
프렌즈버거는 1만 5000중량 톤형 RORO선 2척을 수주했다. 발주 선사는 불명이다. 납기는 2018년 1월, 4월이며, 선가는 불명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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