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7 10:45
J 로리첸, 모회사로부터 1만2500弗 금융지원받아
파운데이션 비핵심사업회사 2개사 양도
덴마크 J 로리첸이 모회사 로리첸파운데이션으로부터 1억2500만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을 받는다.
파운데이션은 금융지원을 하는 한편, 자회사 투자를 통해 로리첸으로부터 비핵심사업회사 2사개를 양도받는다. 2사는 액시스·오프쇼어와, 프로덕트(석유제품)선 사업회사인 하프니아 탱커스다.
로리첸의 2015년 12월 결산은 순손실 3억1340만달러(약 354억엔)로 전기 순손실 1억6570만달러에서 크게 악화됐다. 주요 벌크사업의 시황침체와 함께, 선박의 감손 손실 등으로 2억720만달러의 특별손실을 계상한 것이 영항을 미쳤다.
매출액은 전기 대비 21% 감소한 3억4900만달러로 감수됐다. EBITDA(금리·세금 공제·상각 전 이익)는 4110만달러의 적자(전기는 1530만달러의 흑자)였다.
핵심사업의 분야별 실적(EBITDA)은 벌크선 부문이 5500만달러 적자, LPG(액화석유가스)선 부문은 2140만달러의 흑자였다. 두 부문의 운항 선대는 136척으로, 벌크선은 100척, LPG선이 36척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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