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1-04 09:51

[ 대한해운, 우수선박 평가지침서 마련 ]

올부터 안전 품질시스템이행 선박에 표창

최근 대형 해난사고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환경오염이 속출함에 따라 선박의
안전운항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해운(
사장 宋基元)이 안전 품질 시스템 이행 정도에 따라 우수선박을 선정 표창
하는 평가지침서를 마련,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관련업계로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선박의 안전운항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선
박관리 최적상태 유지, 연간 운항실적등을 토대로 우수선박을 선정, 매년
회사 창사 기념일에 표창하는 안전품질시스템 이행 우수선박 평가지침을 마
련하여 오는 3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안전품질관리실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지침서는 #SQM(안전품질관리시스템)
이행정도 #선박관리 상태 및 영업운항실적으로 구분되고 세부 평가항목으로
는 #SQM의 이행도 #시정/예방 조치의 활성도 #승조원의 관심도 #PSC/PSC(항
만국 검사/기국 검사) 수검결과 # 기관/기기의 고장 빈도 # 해, 공무 감독
의 방선 점검 평가 #운항 협조도 및 #항해 성취도 등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기술하고 있는데 각 항목별로 점수제를 도입, 최고 점수 및 차점을 득한 선
박 2척을 경영진에 품의하여 최우수 선박과 우수 선박을 선발하게 된다.
이와함께 대한해운은 안전 품질관리 시스템의 적용이 전선박으로 확대되면
서 본선 자체적으로 SQM이행 정도를 평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점검지침을
책자로 발간하여 선박의 안전운항의 길잡이가 되도록 선, 기장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고 있다.
금번 대한해운의 우수선박 선정 평가 지침서 마련은 4년 연속 0%의 선체보
험 사고율을 유지하고 ISM코드(국제선박안전관리 코드) 및 ISO 9002의 인증
서 획득으로 인해 선박의 무사고 안전운항을 정착화시켰으며 안전에 관한한
해운업계의 수위자리로 자리매김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되
고 있다.
특히 선박의 안전운항 및 오염방지를 위한 국제선박안전관리코드를 제정하
여 1993년 IMO 제18차 총회에서 결의 채택하였으며 이의 강제시행을 위해 S
OLAS 제9장에 삽입하여 98년 7월 1일이후 단계별로 강제 시행을 앞두고 있
는 시점에서 대한해운의 안전품질관리의 강화 측면에서 실시되는 우수선박
선정제는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 LNG선 운영선사 참여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는 대한해운으로선 한국
가스공사의 LNG선 운영선사 선정을 위한 적격심사제 적용에 선박의 안전운
항 부문에서는 상당히 유리한 자리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KOPER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Hangzhou 01/18 03/09 MSC Korea
    Speed 01/25 03/16 MSC Korea
    TBN-MSC 02/01 03/24 MSC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FREEPORT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Bosphorus 01/16 02/23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