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07 19:20

세계일주항로 선형 획기적 확대·수송효율향상 가져올 듯

정기선해운의 혁신은 획기적인 세계일주항로 선형확대 및 수송효율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됐다. KMI 길광수 박사에 의하면 컨테이너 정기선해운
혁신으로 세계일주항로에 투입되는 선박의 획기적인 선형 확대와 수송 효
율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난 6월 1일 개최된 Ports America 2000 심
포지엄에서 미국항만·해운연구소의 항만 및 복합운송시스템개발 책임자 As
af Ashar씨가 주장했다.
그러나 Asaf Ashar씨는 이같은 변화에 대비해 전세계 모든 항만이 항로준설
이나 추가적인 부지 확보, 그리고 광범위한 인프라를 개선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선박간 환적이 육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아지
또는 이와 유사한 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Asaf Ashar씨는 파나마운하의 확장여부에
달려있는 정기선해운의 혁신은 1만2천TEU~1만5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이용한 적도중심의 세계일주 서비스 패턴을 초래해 이들 세계일주선박들이
전세계 컨테이너 해상물동량의 절반가량을 수송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소위‘신세대 파나막스’ 컨테이너선은 새로운 유형의 차세대 항만인 순수
환적항만(Pure Transshipment Port:PTP)에만 기항하며 PTP는 신세대 초대형
선박의 컨테이너를 타선박으로 환적하는 기능만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즉, 현재 발주중인 8천TEU급 선박보다 약 2배나 큰 초대형 선박은 소수의
차세대 항만간 대량의 화물을 고속으로 수송함으로써 획기적인 규모의 경
제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지적이다.
반면 현재의 초대형 선박과 일반선형의 선박은 차세대 환적항과 기존 항만
간을 서비스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Asaf Ashar씨는 세계 컨테이
너 해상물동량의 나머지 절반가량은 현행 서비스 패턴과 같은 방식으로 수
송될 것이나 개별 항만간 직기항에 의해 수송된 물량이 더 많은 비중을 차
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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