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는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물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셜 미디어(SNS)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DHL코리아는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의 브랜드를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 SNS에 잘 녹여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했던 점이 높이 인정 받아 물류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DHL은 매주마다 다양한 자체 SNS 채널을 통해 ‘DHL 배송생각’이라는 콘텐츠를 게재함으로써 고객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국제특송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밀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과 열정을 담아 노력해 왔다.
이 밖에도 DHL은 매달 ‘DHL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해 한 달간 가장 활발히 활동한 팬에게 DHL 박스에 담긴 상품을 선물하는 등 고객들이 DHL의 소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관심을 기울여 나갈 수 있도록 했다.
DHL코리아의 한병구 대표는 “DHL코리아는 SNS를 통해 고객과 원활히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이번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을 통해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국제특송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DHL 브랜드와 고객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DHL 본사에서 전세계 220여개국의 DHL 지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SNS 매니지먼트 심사에서 지난 2012년에 최고 국가로 선정되는 등 고객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글로벌 차원에서도 높이 인정받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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