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가 1만3000TEU급 신조선의 명명식을 열었다.
지난 16일, 코스코는 1만3386TEU급 컨테이너선인 <코스코 덴마크>호의 명명식을 난통코스코KHI에서 열었다.
이 날 명명식에는 NACKS의 한층민 CEO, 코스콘의 등흥준 부사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은행의 청 후이준 여사가 이 선박의 스폰서로 나섰다.
<코스코 덴마크>는 코스코의 1만3386TEU급 신조선 여덟 척의 마지막 선박으로 난통조선소에서 건조됐다. 신조선은 중국과 미주 남서부를 연결하는 SEA(Southwest Coast Express Service) 서비스에 투입된다. 이 노선의 기항지는 타이페이-샤먼-홍콩-옌톈-롱비치-로스엔젤레스-타이페이이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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