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3 08:43

군산항만청, 비응항서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개최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4년도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오는 25일 군산 비응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전세계 연안에서 동시에 바다를 청소하는 범 지구적 시민 봉사활동으로서, 1986년 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타에서 처음 시작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지구촌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양환경보전 실천행사로 발전됐다.

이날 군산항만청은 유관기관 및 어업인단체 등과 함께 육상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비응항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 어항으로 2003년부터 개발돼 2008년에 본격 운영되고 있지만, 이용자들의 무관심속에 해양쓰레기가 마구 버려지고 방치돼 외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지 못한 미관과 이미지를 주고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산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 스스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소중히 생각하고 보존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군산=박완수 통신원 1018p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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