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3 16:12

광양경자청,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장 내방 협력 논의

광양만권 기업 및 전력 현황, 에너지 정책 및 산업 동향 공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30일 박원석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 원장이 광양경자청을 방문해 광양만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은 원자력산업 분야의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을 넘어 수소 생산, 산업용 열원 등 원자력 기반 미래 에너지 활용 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설립됐다.

이번 면담은 광양만권 입주기업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 산업 인프라와 입주기업 현황, 미래 산업 육성 방향 등을 설명했으며, 박원석 원장은 에너지 정책 변화와 원자력 산업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동향을 공유했다.

박원석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장은 “미래 산업으로 갈수록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이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라며 “광양만권 기업 성장과 산업 발전이 지속가능하도록 현장 중심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최근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은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RE100 이행 등 국제적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첨단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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