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2 16:04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상승세 지속

- 연말까지 7만TEU 달성 무난할듯 -

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산항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3만9906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만4838TEU에 비해 5068TEU(14.5%)가 늘어난 것이다. 이런 추세로라면 올해 목표인 6만5천TEU를 넘어 7만TEU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물동량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수입화물 증가를 손꼽을 수 있다. 지난해 대산항의 전체 수입 화물은 1천162TEU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이미 2천TEU를 넘어섰다. 연말이면 지난해의 3~4배에 이르는 3~4천TEU 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산시가 유치에 공을 들인 우드펠릿이 본격적으로 수입되면서 수입화물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수출화물은 지난 6월 중국 샤먼항을 추가로 기항하게 됨에 따라 연간 8천TEU의 화물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 대산항은 2007년 처음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한 이후로 화물 처리량이 7년 연속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선사방문 마케팅, 선사·화주 초청 설명회, 해외 포트 세일, 컨테이너화물 유치 인센티브제 확대 등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선사의 애로사항이었던 컨테이너 클리닝 및 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업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선사의 컨테이너 운송비용을 절감시킬 계획이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대산항을 국제 무역항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산=신용완 통신원 syw5550@naver.com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1/04 11/25 KOREA SHIPPING
    Kmtc Colombo 11/05 11/25 FARMKO GLS
    Kota Layang 11/06 11/19 Doowoo
  • BUSAN KAOHSI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22 11/02 11/06 Wan hai
    Ym Inauguration 11/04 11/08 T.S. Line Ltd
    Itx Higo 11/05 11/14 Dongkuk Marine Co., LTD.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11/01 11/12 Sinokor
    Kmtc Tianjin 11/01 11/15 CMA CGM Korea
    Kmtc Tianjin 11/02 11/15 T.S. Line Ltd
  • BUSAN AL JUBA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11/02 11/29 Yangming Korea
    Hmm Hanul 11/02 11/30 HMM
    Rome Express 11/06 12/07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