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0 11:17

머스크 씨랜드, 컨테이너 선박 명명식 가져

머스크 씨랜드는 지난 3월 17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4,3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의 명명식을 가졌다. 덴마크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인 한스 크리스쳔센(H
ans Christensen)의 부인, 비베크 크리스쳔(Vibeke Christensen)에 의해 “
Grassmere Maersk”라 명명되었고 극동아시아와 유럽간 항로에 배치되어 즉
각 운항되었다.
명명식에는 A.P.Moller의 아시아 총괄담당자인 플레밍 입션과 그의 부인 롯
테 입션,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 주한 EU대사 등을 비롯, 많은 업계 관
계자들이 참석했다.
A.P.Moller는 1904년에 설립, 100여개 나라에 32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20
0여척의 자사선박(총 1천만 d/t)을 소유하고 있다. 1952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1990년 4월 1일부로 한국 머스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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