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8 09:44

국토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내륙항 지정

UN에 ‘내륙항에 관한 정부간 협정’ 비준서 제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가 내륙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내륙항에 관한 정부간 협정’에 따라 국제적 내륙항으로 지정하는 비준서를 UN에 제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아시아 고속도로와 아시아 횡단철도 상의 주요 교통 거점에 통합 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적 내륙항을 지정하고, 시설의 기준을 제안하는 다자간 협정이다.

내륙항(Dry Ports)이란 국제무역 화물의 취급, 보관, 검역 및 통관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교통수단으로 연결된 내륙의 물류센터로서 내륙에 위치한 항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100만TEU 이상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협정에 따라 국제적 내륙항으로 지정키로 결정했다.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는 현재 부산신항, 부산항, 광양항 등을 통해 수출입 되는 화물을 주로 처리하고 있다.

‘내륙항에 관한 정부간 협정’은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회원국 중 27개 국가에 위치한 231개의 국제적 내륙항의 목록을 명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와 태국이 비준서를 제출했으며, 8번째 국가가 비준서를 제출한 날부터 30일째 되는 날 협정의 효력이 발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시아 고속도로, 아시아 횡단철도 등과 함께, 동북아 복합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가 점차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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