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2 13:03

새해새소망/ 천경해운 수출영업팀 이록표 대리

2014년 갑오년 청마띠의 해를 앞에 두고...

2013년은 천경해운에 잊지 못 할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창립 50주년을 넘어 새로운 50년을 향해서 첫발을 내딛는 한 해였고,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태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항로에 선박을 투입하여 기존 동남아 서비스를 확장하고 신규항로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등 천경해운이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였습니다. 또한 1,900TEU급 선박 2척의 건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50년의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2014년 갑오년은 뜻 깊은 한 해입니다. 우선 갑오년은 저와 같은 말띠해로서,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2013년을 마무리하는 회사 종무식 때 회사 임원께서 하신 말씀처럼 2014년은 청마띠의 해라고 합니다.

가장 역동적이고 활발한 에너지의 청마는 건강 성공 힘 장수 강인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경제 침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업종의 특성상 해운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2014년엔 모두 청마처럼 역동적으로 한해를 시작하여 업계 모든 분들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각 매스컴마다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힘들었던 2013년을 얘기했지만 새해에는 해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직장인들이 웃을 수 있는 날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개인적은 소망을 얘기한다면 천경해운에 2005년 4월 첫 직장으로 입사한 뒤 같은 직장 동료로 만나서 한 가족이 되어 현재까지도 맡은 부서에서 본인의 업무를 열심히 하고 있는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새해에는 현재 둘에서 셋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더욱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현재 한배를 타고 순항 중인 천경해운의 모든 직장동료를 포함하여 제가 아는 모든 분들도 말이 상징하는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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