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소득산재근로자 지원금 전달식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TX복지재단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산재근로자들을 찾고 있다.
STX복지재단은 저소득산재근로자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53명의 산재근로자들을 돕고 있으며, 올해도 창원지역 공단에서 산재를 입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8월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1차 지원을 받은 후 생활여건, 장해정도 등을 토대로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매달 50만원씩 10개월 동안 총 500만원의 생활비와 치료비를 현금으로 지원 받게 된다.
자세한 지원자격과 지원방법은 STX복지재단 홈페이지 (http://www.stxwelf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 055-548-1353번을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한편 STX복지재단은 최근 STX그룹이 겪는 경영난과는 별개로 자체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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