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2 11:58

광양항 배후부지 업무편의시설 활용 연구용역 발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항과 배후부지의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각종 편의·관련시설 유치를 위해 조성한 배후부지내 업무편의시설 단지의 효율적 활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11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광양항의 서측 배후부지내 들어설 업무편의시설 단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이루어지는 이번 연구용역은 5개월간 총1억5백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활용방안을 수립하고자 진행된다.

주요과업내용은 ‘여건 및 현황조사’, ‘국내외업무편의시설단지 운영사례 분석’, ‘업무편의시설 단지 유치전략수립’, ‘토지처분계획수립’, ‘업무편의시설 단지 관리방안’등 5개 내용으로 이루어져야하며, 국내외 배후부지의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해외항만(중국,일본,유럽)의 사례를 조사하여, 유치가능업종 및 대상을 선정하고 시장성을 분석한 후, 임대(분양)가를 산정하고, 관리 운영방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광양항 배후단지는 2012년까지 총 388㎡가 개발되었으며, 이중 동측배후단지 195㎡에는 물류센터, 냉동·냉장창고, 위험물창고, 철송장등 약 20여개 물류, 제조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서측배후단지에는 철송장등이 운영되고 있다.

제안서 접수는 7월10일 오후 2시까지 여수항만공사 재무회계팀에 제출하면 된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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