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해운은 이달 말부터 한국-중국-베트남항로를 개설, 하이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미 운영하고 있는 호치민과 노선에 추가로 하이퐁 항로를 신설함으로써 베트남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첫 서비스는 26일 인천에서 출항하는 <트라이엄프>(TRIUMPH)호부터다. 전체 노선은 인천-부산-홍콩-하이퐁-샤먼-인천 순이다. 신항로는 현대상선과의 공동운항 형태로 운영된다. 두 선사는 각각 1000TEU급 컨테이너선을 1척씩 투입할 계획이다.
천경해운은 한국-홍콩·태국, 한국-홍콩·베트남·태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서비스의 개시로 아시아 내의 서비스가 강화될 예정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6.10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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