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1 17:47

포항영일만항, 항로연장지원금 기간 연장

컨화물 유치 지원 조례 공포…적'컨' 20만TEU 달성시까지

포항영일만항 취항선사에게 지급되는 항로연장지원금 기간이 연장된다.

경상북도는 포항영일만항의 조기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개정 조례안’을 11일 공포했다.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개정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원(포항)이 발의했으며 지난달 26일 제261회 경상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현행 조례상 최초 항로개설일부터 3년간 해상화물운송사업자(선사)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돼 있는 항로연장지원금 지원기간을 포항영일만항의 연간 적컨테이너 처리화물량이 20만TEU에 최초로 도달한 연도까지로 지원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2009년 4월23일 제정된 경상북도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 지원 조례는 포항영일만항을 통해 화물을 처리하는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에게 항로연장지원금, 이용장려금을 지원하기 위한 인센티브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 3년간 350여개 업체에 85억원(경북도 50%, 포항시 50%)을 지원했다.

도는 지난해 33억원(경북도 50%, 포항시 50%) 예산을 수립해 인센티브를 지원했으며 인센티브 관련 조례를 운영하는 지자체 중에서 군산항 40억원(전북도 50%, 군산시50%)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항만 운영사인 포항영일신만항은 경상북도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지난해까지 고려해운 천경해운 등 5개 선사를 유치해 중국 러시아 동남아 지역에 9개 항로를 개설했다.

개항 첫해인 2009년도 5천TEU에 불과하던 국제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이 지난해 약 15만TEU를 달성함으로서 경북지역 유일한 국제 수출입 무역항으로 환동해권 물류중심항만으로 꾸준히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준곤 해양개발과장은 “포항영일만항의 환동해권 거점항만 성장과 항만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통하여 항만물류 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수출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의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항= 박정팔 통신원 jppark@pohangagen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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