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YH, 북미 동안 5루프로 확충
CKYH(COSCON, K-Line, 양밍해운, 한진해운)는 4월 중순 이후의 아시아 - 북미 동안 서비스체제를 발표했다. 작년 겨울 중단했던 AWE6의 대체로서 새로 AWE7을 개설함으로써 서비스체제를 지금의 4루프에서 5루프로 확충한다. 이와 함께 기존 서비스의 일부 스케줄을 재검토함으로써 종래에 비해 더욱 균형잡힌 형태로 개편했다. 4월 중순 이후의 5루프 체제 내역은 파나마운하 경유가 4루프, 수에즈운하 경유가 1루프가 된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존 4루프 중 AWE3과 AWE4에 대해서는 기항지 등을 재검토했다. 특히 AWE3은 아시아측에서 화남, 화동지역을 커버하는 로테이션였던 것을 화동지역에 집중하는 체제로 개편했다. 이로써 AWE3은 화동지역, AWE4는 화남지역으로 분리했다. AWE3과 AWE4는 모두 K-Line/양밍해운에 의한 공동운항이 된다. AWE1과 AWE2에 대해서는 로테이션도 포함해 큰 변경은 없다. 한편 새로 개설하는 AWE7은 화남지역을 중시한 배선이 된다.
이 결과 4월 이후의 북미 동안 서비스 5루프의 아시아측 기항지는 AWE1, 2, 3이 주로 화동지역을, AWE4, 7이 화남지역을 각각 커버하는 체제를 확립했다. 지금까지에 비해 더욱 효율적으로 집하할 수 있는 체제가 됐다.
* 출처 : 3월21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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