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9 11:20

유럽 서항 결편 추가, 눈에 띄는 춘절 대책

아시아 - 유럽항로(서항)에서는 2월 중국 춘절을 앞둔 막바지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 또 춘절후의 물동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나 각 선사는 잇따라 1월 후반부터 2월에 걸쳐 추가 결편을 계획하고 있다. 

G6(NYK, 하파그로이드, OOCL, MOL, APL, 현대상선), CKYH(COSCON, K-Line, 양밍해운, 한진해운) 양 얼라이언스는 2월 상순을 중심으로 일부 결편을 발표했고, 또 CMA-CGM도 결편을 밝혔다. 

1월 들어 유럽 서항의 운임은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고,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스페이스를 제공하는 형태가 정착되고 있다.

동계 감편계획에 대해서는 2012년 여름의 피크시즌 물동량이 저조하게 추이한 것과, 1만TEU급의 대형선 투입에 따른 공급 과잉감으로 각사 모두 예년보다 빠른 2012년 10월부터 착수했다. 한편 연초 이후의 대응에 대해서는 당초는 수급동향을 지켜보겠다는 의향이 강했었다.

그후 CKYH 얼라이언스는 1월 중순부터의 추가 결편 실시를 발표했다.  북유럽 4루프, 지중해 3루프의 7루프에서 모두 7항해를 결편하는 것으로, 주로 춘절 이후인 2월 중/하순에 집중돼 있다.

G6 얼라이언스도 1월 초순부터 2월 중순에 걸쳐 북유럽 5루프, 지중해 2루프의 7루프에서 모두 7항해의 결편을 행하고 있다.

1월 중순에는 CMA-CGM도 2월 상순부터의 결편실시를 밝혔다.  2월 10일이 있는 주에 4루프, 그 다음주에 2루프를 결편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CMA-CGM은 MSC와 유럽항로에서 협조하고 있다.

유럽 서항은 2010년 후반 이후 1만TEU 이상의 대형선 준공 러시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 채무 위기감 영향으로 유럽행 물동량은 부진해 수급은 약화되고 있다.  여름철 피크기가 전혀 실현되지 않고 종료되고, 운임도 저조함으로써 위기감이 심화된 각 선사는 유연한 선복 공급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정기항로 관계자로부터는 2013년 초두의 춘절 전 막바지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다.  그후의 물동량 감소에 맞춰 적시에 결편을 행함으로써 동계 비수기를 극복해 2013년 시즌과 연결시키고 싶다는 의향이었다.

유럽 서항은 1월 들어 각사의 인상과 피크시즌서차지(PSS) 징수가 진행됨으로써 운임은 상승경향에 있다.  * 출처 : 1월28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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