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1-01 10:29

[ 올 1~8월간 수출입해상화물 4.9% 증가 ]

국적선사 운임수입은 전년동기대비 8.2% 늘어

올들어 우리나라의 수입하물은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수출화
물은 줄어들고 있다. 선주협회가 최근 집계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
월까지 우리나라를 기종점으로 한 수출입해상물동량은 모두 3억4천8백2만7천톤
으로 전년동기의 3억3천1백72만2천톤에 비해 4.9%가 증가했다.
특히 동기간중 수입해상물동량은 2억6천1백34만7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8.4%가
늘었으나 수출화물은 8천6백68만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4%가 줄어든 것
으로 집계되는 등 수출이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기간중 각 항로별 수출입해상화물 증감현황을 보면 중동지역이 8천4백66만
톤으로 19.7%가 늘었으며 미주지역은 4천5백88만9천톤으로 7.8%, 남미 2천5백
99만1천톤으로 19.2%, 일본 2천2백33만8천톤으로 26.6%, 구주 1천5백55만3천톤
으로 12.2%, 아프리카 1천2백13만1천톤으로 7.3% 등이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 수출입해상화물의 27.7%를 차지한 동남아지역은 9천6백51만톤으로
2.3%가 줄었으며 대양주는 4천4백95만5천톤으로 18.3%가 감소했다. 또 이 기간
중 품목별 수출입해상화물 증감내역을 보면 전체 수출입해상화물의 23.8%를 차
지한 원유가 8천2백80만1천톤으로 전년동기의 7천66만6천톤에 비해 17.2%가 증
가했다.
아울러 잡화는 6천40만6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0%가 늘었으며 컨테이너화물
은 5천7백10만5천톤으로 13.3%, 곡물 1천4백17만2천톤으로 14.2%, 원목 5백76
만6천톤으로 55.6%, 고철 3백40만4천톤으로 161.6%, 양회 1백60만6천톤으로
117.0% 등이 각각 증가했다.
이에 반해 화공품은 3천5백68만7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1%가 줄었으며 제철
원료는 4천3백92만톤으로 10.5%, 석탄 2천7백94만4천톤으로 21.2%, 철강제품 1
천3백22만6천톤으로 8.2%, 비료원료는 1백99만톤으로 30.2% 등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기간중 국적외항선사들이 우리나라와 제 3국간 수출입항로에서 실어나
른 화물은 3억2천7백91만6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가 늘었으며 이
들 화물수송으로 벌어들인 운임수입은 66억5천7백7만9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2%가 증가했다. 이를 항목별로 세분하면 국적외항선사들이 우리라나 수출항
로에서 실어나른 화물(용선포함)은 3천6백84만4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7%가
줄었으나 이 항로에서 벌어들인 운임수입은 14억61만6천달러로 9.9%가 늘었다.
우리나라 수입항로에서 실은 화물과 운임은 1억6천94만7천톤과 16억4천5백48만
2천달러로 전년대비 각각 1.8%와 3.6%가 증가했다.
또 제 3국간 항로에서 실은 수출입화물은 1억2천7백33만8천톤으로 전년동기의
1억1천7백35만7천톤에 비해 8.5%가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운임수입 역시 33억6
천7백81만9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5%가 늘었다. 이밖에도 국적외항선사들의
대선료수입은 1억8천7백49만4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1%가 증가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Freesia 11/28 12/02 KMTC
    Wan Hai 288 11/28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3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Forward 11/28 01/01 Always Blue Sea & Air
    Gsl Nicoletta 11/29 01/02 Kukbo Express
    Hmm Raon 11/30 12/23 Yangm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