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1 10:46

북미항로, 내달 컨테이너화물 운임인상

 

북미항로, 내달 컨테이너화물 운임인상


  아시아 - 북미항로에 배선하는 정기선사들은 8월 상순부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발 컨테이너 운임을 잇달아 인상한다.  인상액은 일부에서 약간 다르나 대략 서안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500달러(20피트 컨테이너 400달러), 동안/내륙행이 700달러(同 560달러)로 돼 있다.  북미항로에서는 배선 각사가 6월 중반부터 성수기 할증료(피크시즌서차지, PSS) 도입에 일정 규모 성공하는 등, 운임수준도 순조롭게 향상되고 있다.  이같은 영향으로 배선 각사는 한차례 더 인상에 나섬으로써 항로수지를 완전 흑자화할 방침이다.

  아시아발 북미행에서의 인상을 발표하고 있는 선사는 현대상선(8월4일부터), K-Line(8월5일부터), APL(8월5일부터), 하파그로이드(8월7일부터) 등이다.  인상액은 현대상선과 K-Line, APL, MSC가 서안행에서 40피트 컨테이너당 500달러(20피트 400달러), 동안/내륙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700달러(20피트 560)달러다.  하파그로이드는 서안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525달러(20피트 420달러), 동안/내륙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750달러(20피트 600달러)다.  인상시기는 모두 적재지측 반입일 기준이 된다.

  미국 경기회복이 약간 부진한 영향으로 북미항로의 수급은 타이트하지는 않지만 자동차 관련 물량이 견조세를 보이는 등 유럽항로에 비해 순조롭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유럽항로는 대부분의 선사가 도입에 실패한 6월의 PSS도 북미행에서는 일정 규모로 성공을 거두는 등, 본격적인 성수기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도 PSS 도입대상은 NVOCC행에 한정되는 등, 전체 운임수준 향상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때문에  배선 각사들은  8월부터의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7월10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1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1 Sinokor
    X-press Carina 10/25 11/11 FARMKO GLS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