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4 18:00

요코하마발 한중일 팬듈럼 항로 개설

6월4일 첫 입항 주 1항차 운영

1974년 외국적 선사 국내 1호 법인으로 설립된 동영해운이 한중일 주요 항만을 기항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한중일 팬듈럼 서비스)를 개설했다.

동영해운은 요코하마를 출발해 일본 도쿄, 나고야 그리고 한국의 주요 항만(울산-부산-광양-인천)을 거쳐 북중국 다롄을 경유한 후 다시 한국(광양-부산-울산)으로 돌아오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4일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동영해운은 첫 서비스로 6월4일 남항부두(대한통운)에 710TEU급 < PEGASUS PRIME >를 접안시켜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PEGASUS PRIME >과 < PEGASUS PACER > 두 선박이 운항되는 주 1회 정기 항로로서 한국-중국-일본 화물 교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인천항에서 개설된 4번째 신규 서비스로서 첫 기항시 총 289TEU를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 서비스로 인해 향후 올해 30주간 약 1만2천TEU의 물동량이 처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서비스는 다롄 지역에 다수 분포 중인 일본계 화주기업(파나소닉, 일본전산 등)을 대상으로 한 일본·국내산 부품 등의 자재 공급과 완제품 회수가 목적이며, 대부분의 물류 활동이 니폰익스프레스, KWE 등 일본계 물류기업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인천항만공사는 < PEGASUS PRIME >호의 입항에 맞춰 언론보도를 통해 한중일 팬듈럼 서비스 개설을 홍보할 예정이며,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유도해 국내에서 다롄/일본간 거래중인 잠재화주를 발굴할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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