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이 한국해양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10월19일 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대학에서 류동근 총장 등 주요 관계자, 선원노련 측에서는 김두영 위원장을 대신해 박진동 상임부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한국해양대 재학생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동근 총장은 "선원노련의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해양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힘이 될 거"라며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진동 상임부위원장은 "미래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부심을 품고 당당한 해양 역군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해기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원노련은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해기사 및 우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해기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해양산업 역군 육성을 목표로 해기면허 취득을 앞둔 승선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선원노련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총 12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고, 이들에게 지급된 누적 장합금은 총 2억원에 달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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