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4 09:36

울산항 올해 1분기 물동량 5.7%↑

석유정제품, 자동차 수출 증가 영향

울산항의 올해 1분기 처리 물동량이 원유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석유정제품, 자동차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3월까지 처리 누계 물동량은 4835만톤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5.7%(261만톤) 늘어났다.유형별로는 수입화물이 2460만톤 처리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감소했지만, 수출·환적·연안화물은 각각 1710만톤, 81만톤, 584만톤 처리돼 18.0%, 29.2%, 9.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원유 수입이 감소(3.8%, 69만톤)했지만, 석유정제품 수출 증가(18.2%, 142만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4%(89만톤) 증가한 3816만톤이 처리됐고 전체 물동량의 78.9%를 차지했다.

컨테이너화물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8만3597TEU를 처리했고, 일반화물은 차량, 기계류 등의 수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0.3%(172만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동량을 가늠할 수 있는 외항선의 1분기 울산항 입항은 3079척으로 전년동기대비 0.9%(30척) 증가에 그쳤지만, 외항선 입항 총톤수는 4817만8천톤으로 5.7% 증가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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