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3 16:19

러시아서 북극항로 상업화 포럼 열려

정부, 해운선사 관계자 참석해 북극해 시범운항 논의

북극항로 상업화를 위한 국제포럼이 러시아에서 열린다.

13일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오는 14일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북극항로의 상업 활용을 위한 북극해 국제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12년 북극해 운항전망, 러시아 법령, 통과절차 및 쇄빙선 이용, 보험료, 북극해 안전운항, 북극해에 대비한 미래선박디자인 기술등이 다뤄진다.

러시아‧노르웨이가 공동주최하는 이 포럼에는 북극해 주변국가 등 관계 전문가 100여명 참석 예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국토해양부 전기정 해운정책관을 대표로 국내 해운선사, 제철소, 연구소 관계자가 참가해 북극항로의 상업화 전망, 통과절차 및 쇄빙선 이용 등에 대한 최신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 원자력쇄빙선 회사 및 노르웨이 해운회사 등과 회의를 가져 국적선사의 북극해 시범운항을 위한 화물운송(스크랩, 철광석 등), 선박용선, 쇄빙선 이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시범운항시 우리 해운선사의 선장‧기관사‧전문가가 동승해 북극항로 실태파악, 통과절차 노하우 습득 및 경제성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러기간 중 북극해 운항 및 극지선원 양성을 위해 러시아해양연구소(CNIIMF)와 마카로프(Makarov)해양대학과 협력회의를 열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북극해 활용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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