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리가 컨테이너 리스산업이 2010년과 올해 초까지 높은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드류리는 2009년 컨테이너 시장의 침체로 인한 신조선 발주가 감소한 상황에서 2010년에 선박리스 수요가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고 로이즈리스트는 보도했다.
또한 드류리는 컨테이너 리스 비용이 2010년과 2011년 사이에 약 400억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2011년 냉동컨테이너와 탱커선 리스 시장은 벌크선시장보다 좋은 상황이다. 동 분야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선박리스산업은 선사들이 좋은 재정여건을 바탕으로 신조선 발주를 지속적으로 해 쇠퇴의 길을 걸었으나, 글로벌 경제위기를 시작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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