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8-13 17:54

[ 주요정기항로동향 - 한일항로 ]

한일항로 운임시장 혼탁해져
물량은 증가… 선복량은 남아돌아

한일항로는 장금선사의 신규진출등 경쟁적인 요소들이 산재하면서 선사들간
눈치작전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근협이라는 협의단체 제어장치를 벗어나
물량확보를 위해 운임시장은 혼탁하기 까지 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얘기
다.
한일항로는 장금상선이 지난 7월중순 새로이 서비스를 개시하고 조양상선도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선사들의 공격적인 서비스가 한일항로의 주목거리다
. 폐쇄된 항로중의 하나가 한일항로였으나 세계해운시장의 개방화의 시류에
말려 문은 활짝 열려있으나 국적선사들의 공동운항 등 기존 운항선사들의
단결이 만만치 않아 일본선사를 비롯한 외국선사들이 한일항로 정기선 투입
을 꺼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중항로 주력선사인 장금사언은 7월 한일항로서비스 개시에 이어
지난 8월 26일 용선선박을 이용해 동경, 요코하마, 나고야 항로의 서비스를
확대했다.
올들어 한일항로 물량은 국내 상품의 수출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증가세를 유
지하고 있고 수입화물도 국내경기가 살아나고 수입선다변화 시책이 바뀌면
서 일본 전자제품들이 크게 늘어나 수출입항로 모두 신장세를 보이고있다.
아울러 철강제품, 김치, 진로소주등의 물량이 크게 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운임이 선복과잉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한일취항선사들은
터미널화물조작료(THC)를 원양항로와 같은 수준으로 인상하고 있지만 선사
들간의 운임경쟁은 치열해 상당수준의 디스카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들의 견해다.
한일항로의 운임수준을 보면 부산항에서 일본 고베, 오사카까지의 운임은
보통 20피트 컨테이너기준으로 6백달러, 40피트 기준으로 1천2백달러를 태
리프화하고 있으나 실제운임은 네고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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