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 경기도..." /> LG패션 안양물류센터
2009-02-16 16:45

LG패션 안양물류센터

물류센터 위탁경영의 표본 ‘업계주목’<dr> 전국 1,200여 매장 일일배송 가능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LG패션안양물류센터는 1985년에 준공된 역사가 깊 은 물류센터다. 기존에 준공된 A동과 2005년에 준공된 B동 그리고 사무동으로 구성 된 LG패션안양물류센터는 총대지면적이 15,061m²(4,556평)이고 실면적이 48,925m² (14,800)에 달한다.
실면적이 훨씬 넓은 이유는 A동과 B동 모두 6층 구조로 돼있 기 때문이다.

월평균 160만매 물량 보관

전국 1,200여 매장으로의 수배송을 총괄하는 LG패션안양물류센터의 월평균 보관 물량은 160만매에 이르며, 일일 평균 물동량도 성수기를 기준으로 19만매에 달한다. 의류업계에서 성수기는 통상 봄·여름의 3,4월 그리고 가을·겨울의 10, 11, 12월을 말하는데 이 시즌이 가장 활발한 물량처리를 하는 기간이라고 한다.
LG패션안양물 류센터는 본사자체관리팀이 상주해 운영하는 것이 아닌 100% 외주업체에 의해 위탁운 영을 하고 있다. 현재 4개의 외주업체(퍼스트물류, 평촌물류, 동안물류, 관양물류) 가 업무를 분담해 운영을 하고 있는데 퍼스트물류는 전체 입출고 및 수배송과 전반전 인 운영을 맡고 있으며, 평촌물류가 8개 의류브랜드에 대한 업무를, 동안물류가 5개 의류브랜드를 관할하고 있다. 안양물류는 종합 3차 및 4차 그리고 벨류특판을 담당한 다.
LG상사와 LG패션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고 의류업에 인연을 맺은 김경태 센터 장은 퍼스트물류의 대표이자 이곳의 실질센터장으로서 센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 한다. 의류센터의 특성상 평균 근무인원만 해도 지난해 기준으로 196명에 달한다. 사 실 의류물류센터는 시스템적으로 반자동화로 구성돼는 것이 효율적이라 인원이 많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김경태 센터장은 수많은 인력들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어려 운 것 같다며 이 부분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쓴다고 한다. 김센터장은 “물류센터에서 하는 일은 단순노동인 측면이 있고 하는 일에 비해 보수도 적다보니 직원들이 이직 을 하거나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인간적으로 직 원을 내 가족처럼 대하려고 노력 한다”고 전했다.

LG패션 의류는 모두 이곳에서

센터의 구성을 보면 우선 A동은 구관으로서 지하2층부터 6층까지 다양한 의류브랜 드들이 처리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라푸마, 헤지스, 닥스 등이 있고 악세사리 분야 도 있다. 새로 증축된 B동은 타운젠트, 마에스트로, 닥스숙녀 등의 브랜드가 처리되 며, 사무동도 B동내에 위치한다. 사무동의 1층은 전문매장과 S-win실로 구성돼 있는 데 S-win실은 일종의 검사실로 의류의 원단 및 결함 등이 없는지를 검사하게 된다.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오점을 미리 발견해 내는 중요한 부분이다. 2층은 상담실, 식 당 등이 있어 직원들의 복지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인력의 중요성을 강 조하는 김센터장은 직원들에게 많은 것을 해줄 수는 없지만 가능하면 사소한 부분이 라도 신경써주려고 노력한다고 언급했다.
센터내부에는 8개의 입출고장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 컨베이어가 설치된 입출고장을 이용하기도 하고 일반 트롤리에 의해 입 고되기도 한다고 한다. 층간 이동에는 V-line 시스템이 이용되는데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정확하고 편리한 장점이 있다. 차량은 자체 지입차량 49대 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배송을 문제없이 해결하고 있다.

탁월한 입지조건과 효율적 운영시스템

LG패션안양물류센터의 장점은 우선 입지조건이 좋다는 것이다. 의류매장이 서울 과 수도권에 많이 밀집돼 있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가 참 좋은 위치라는 설명이다. 물 론 49대의 자체 지입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도권외 어느 지역으로도 문제없이 수배 송이 된다고 한다. 또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들 수가 있다. 일반 센터들의 경우, 물 량을 처음에 가능하면 많이 입출고해 재고가 나면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있었는 데, LG패션안양물류센터는 각매장이 필요한 수량만큼만 최소한으로 물량을 보내고 부 족할 경우 계속 보충배송해 주다 보니 재고량을 많이 낮출 수 있게 됐다. 또 A매장에 서 재고로 들어온 물량은 그 물량이 필요한 B매장으로 바로 배송할 수 있도록 프로그 램을 짜 재고도 줄이고 물량도 적재적소에 배치하게 되는 것이다.
물류센터의 위 탁경영의 표본이라는 것도 주목 할만하다. 사실 대기업의 경우 물류센터에 본사직원 들이 상주해 있는 것이 다반사인데, 이곳에는 본사 직원 없이 외주업체들이 위탁경영 을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것 이다. 이러다 보니 시스템면에서 최신설비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LG패션안양물류센터를 벤치마킹하는 의류물류센터들이 많이 있다고 한 다.
LG패션안양물류센터는 품질일류, 세계일류, 물류일류를 모토로 직원들 모두 가 협동하며 각자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정리·정돈·청결·청소·마 음가짐의 5S 운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구축하려 노력한다. 잘 정리 정돈된 작업장 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된다는 것은 기본이라는 것.
오랜 기간 LG와 인연을 맺으 며 이곳에서 실질적인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경태 센터장은 “의류는 그 특성상 재고 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 효율적인 운영으로 재고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다 보면 매장에 찾아온 고객들에게도 자신이 원하는 사이즈나 색상이 없어 사지 못하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김센터장은 앞으 로의 포부에 대해선 “지금 보다 더욱 효율적인 의류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라 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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