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3 16:33

대한항공, 청주 -애틀랜타 화물기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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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애틀랜타/댈러스 화물기 신규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홍재형 국회 부의장,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청주~애틀랜타/댈러스 화물기 신규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청주공항을 출발해 애틀랜타, 댈러스, 인천을 연결하는 화물노선을 9월 23일(금)부터 주 2회(수, 금) 운항하게 되며, 투입 기종은 B747-400F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대한항공의 화물기 취항으로 청주공항의 국제물류 경쟁력 향상 및 물동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대한항공의 취항을 위해 많은 도움과 성원을 보내준 청주와 충청지역 고객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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