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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1-07-22 13:03
시노차이나, 코스코와 사업제휴
모회사 주가 급등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한 해운기업 주가가 중국 글로벌해운기업인 코스코컨테이너라인과(코스콘)의 사업제휴 소식이 발표된 뒤 급등했다.
시노글로벌쉬핑아메리카는 “자회사인 시노차이나와 코스콘 자회사인 코스코컨테이너쉬핑에이전시가 전략적제휴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노글로벌측은 이번 사업제휴로 자사 기업공개(IPO) 및 중국 내 사업 확장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시노글로벌의 최고경영자(CEO)인 레이 차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는 코스코의 우수한 네트워크 환경을 활용해 지역 대리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코는 중국 연안지역에만 50개 이상의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나스닥 상장기업인 이 회사의 주가는 이날 코스코와의 제휴소식에 150% 급등한 4.5달러에 거래됐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시노글로벌쉬핑아메리카는 “자회사인 시노차이나와 코스콘 자회사인 코스코컨테이너쉬핑에이전시가 전략적제휴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노글로벌측은 이번 사업제휴로 자사 기업공개(IPO) 및 중국 내 사업 확장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시노글로벌의 최고경영자(CEO)인 레이 차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는 코스코의 우수한 네트워크 환경을 활용해 지역 대리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코는 중국 연안지역에만 50개 이상의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나스닥 상장기업인 이 회사의 주가는 이날 코스코와의 제휴소식에 150% 급등한 4.5달러에 거래됐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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