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8 13:35

5월 전국 항만 ‘컨’ 물동량 7.8% ↑

부산항 환적화물 역대 월별 최고실적
5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7.8% 증가했다.

8일 국토해양부는 전국 항만의 5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185만4천TEU로 지난해 같은 달인 171만9천TEU에 비해 7.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입화물은 114만7천TEU를 처리했으며, 화적화물은 66만7천TEU를 처리해 지난해 동월보다 각각 5.4%, 10.8% 증가했다. 특히 연안화물은 3만9천TEU를 처리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2% 대폭 증가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지난 3월 180만TEU를 처리한 이후 3개월 연속 180만TEU 이상을 달성한 것은 글로벌 경기회복 지속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산항의 5월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7% 증가한 139만9천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주요 국가와의 교역 확대로 8.5% 증가한 75만TEU를 처리해 증가세를 이어갔다.

환적화물은 부산항 기항 상위 10대 선사의 환적화물 증가율이 15.9%를 기록하는 등 선사들이 부산항을 환적항만으로 꾸준히 이용하면서 역대 월별 최고실적인 63만8천TEU를 기록했다.

인천항 5월 물동량은 중국의 청도항 등 해상에 안개주의보 발령에 따른 일부 서비스 기항 취소로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16만8천TEU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부산항 5월 환적화물이 역대 월별 최고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광양항에도 5월부터 1만5천TEU급 대형 선박이 기항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물량 증가세는 계속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추세대로라면 2천만TEU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1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1 Sinokor
    X-press Carina 10/25 11/11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