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2 17:00

특집/ 창간 40주년 단체장 축사

이종철 한국선주협회 회장
해운업계 화합·결속 선도하는 전문지 역할 매진토록

우리나라 해사언론을 선도해 온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이후 40년을 한결같이 해운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면서 해사정론의 길을 걸어 온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창간된 지난 1970년대 초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토양은 그야말로 척박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 해운업계의 해운수입은 8천만달러로 1억달러를 밑돌았으며, 한국상선대의 규모도 77만톤에 불과했습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창간 이후 세계해운시장의 무수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지금 세계해운시장은 2008년 9월에 발발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진과 신조선 인도량 급증에 따른 공급과잉, 그리고 국제유가의 앙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운업계의 화합과 협력, 그리고 CEO들의 투철한 기업가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특히 해운산업 육성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며 해운과 일반국민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앞으로도 우리 해사문화를 선도하고 해운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는 매개체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마흔돌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우리 해운산업이 국민적 지지기반 위에서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배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태원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회장
해운 관행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힘써주길

우리나라 최초의 해운전문지로 창간돼 어느덧 40주년을 맞이하게 된 코리아쉬핑가제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시작되고 수출입화물을 컨테이너선으로 수송하기 시작할 무렵 창간돼 우리 해운대리점업계와 함께 동거동락하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해운강국으로 발돋움하고 해운물류가 우리나라 대외무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며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국가발전과정에서 코리아쉬핑가제트는 국내외 해운동향 및 정보를 수집해 신속 정확하게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감당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통하여 해운 전문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운물류업은 여전히 국가 성장원동력의 주 산업이며 성장이 지속가능한 산업이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은 여전히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업계의 바람을 담아 귀사는 앞으로도 해운 관행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힘쓰는 등 지속적인 해운지킴이 사명을 감당해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우리협회만 보더라도 정부의 규제완화 이후 실태파악 등 사후관리 부재와 유럽독점금지법 시행 후 운임, 수수료 담합행위 금지 등 사유로 협회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고 위축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협회가 정부와 회원사간 가교역할을 잘 감당해 업계의 시장질서가 확립되고 공정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계 모두가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랜 시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거목처럼 해운 물류업계를 대변해 온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40주년을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리며 그간 쌓아올린 경륜을 바탕으로 더욱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성린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심도있는 정보취재와 분석 통해 유익한 정보 제공토록

국제물류업체를 대표해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71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운물류언론사로 창간돼 벌써 40주년을 맞은 귀지는 그간 해운·물류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하면서 물류관련 산업계의 가교로서 우리나라 해운·물류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해운·물류산업계에 정확하고 빠른 선별된 정보 제공의 첨병역할을 전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귀지가 창간될 즈음 우리 협회 또한 1970년 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국제물류업계(프레이트포워딩)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자질향상과 국제물류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순수 목적으로 설립된 지 올해로 41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협회의 실무과정(해운물류교육, 항공물류교육)이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핵심직무능력향상교육으로 지정돼 물류업계 종사자들이 실무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돼 국제물류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 해입니다. 아울러 우리 협회에서는 국제물류주선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국제물류주선업의 등록관리 개선방안 및 우수국제물류주선업인증제 도입을 비롯해 물류업체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통관취급법인 허용,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지원, AEO제도 관련 자금지원 등 다양한 정책 및 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귀지가 창간된 해와 비교해 현재의 경제상황과 해운·물류산업 환경은 엄청난 속도의 양적·질적인 성장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으며 아울러 무한대의 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과잉 속에서 귀지의 역할은 유익하고 심도있는 정보 취재와 분석을 통하여 해운·물류기업에는 미래를 헤쳐나가기 위한 선견지명과 탁월한 전략을 제공하고 종사자에게는 물류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물류업계의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협회 또한 업계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이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홍보, 관계기관과의 협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것이니 귀지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석태수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물류분야의 저력있는 매체로 더욱 발전 하시길

코리아 쉬핑가제트의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 이래 지난 40년 동안 ‘코리아쉬핑가제트’는 해운, 항만, SCM 등 물류분야의 전문지로서 신속·정확한 기사와 풍부한 기획특집자료로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산업의 대표 민간단체로서 물류산업과 물류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은 물론 실천에 앞장 서 오고 있습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가 물류업계와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줘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추진 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를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원태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 기대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紙는 오랜 전통을 가진 언론사로써 1971년 창간돼 지금까지 해운·항만물류업계와 무역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나라가 해운항만물류강국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현재 세계 각국은 항만을 국가경제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물류·항만시설을 지속적 개발하고 있으며 동북아 국가들은 동북아 물류중심항만 선점을 하기 위해 항만 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급격히 변해가는 세계 항만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물류인프라 확충과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고부가가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항만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세계적인 항만으로 발전하고 경쟁력있는 항만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코리아쉬핑가제트紙가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심층분석을 통해 건전한 대안을 제시해 항만물류업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코리아쉬핑가제트紙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리아쉬핑가제트紙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정호 한국해운중개업협회 회장
다양한 정보축적 및 정보공유 교류의 장 이끌어주길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해운·물류·항만산업 발전과 더불어 해사문화 정착에 헌신을 아끼지 않은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전·현직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원빈국이자 해운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나라가 관련 산업의 근간을 마련하고 오늘날 세계 5대 해운강국에 이르기까지는 지난 40년간 업계와 동고동락하며 소통의 창구가 돼 온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역할이 막중했다고 확신합니다.

한편 최근 해운시장에 고조되는 위기감 속에서 국내 해운 관련 종사자들이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국제 해운환경 또한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변화하는 불확실한 환경속에서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국제사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아가 또 다른 비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의 축적과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은 물론, 여러 계층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매개체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앞으로도 코리아쉬핑가제트가 공명정대한 눈으로 우리와 함께 호흡하며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바야흐로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주 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깃드시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해운물류업계 조정자 역할 기대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해운·항만·조선 등 폭넓은 해운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귀사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연안해운의 활성화를 위해 시급히 해결돼야 할 중요한 현안사항들을 발빠르게 보도함으로써 연안해운 제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연안해운의 중요성에 대해 범국민적으로 홍보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간의 노력과 관심 속에서 우리의 해운·항만 산업은 우리나라의 중대한 기간산업이자 국가발전을 이끈 핵심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러한 발전은 해양개발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해양중심시대에 물류선진화를 위한 기본 토대인 동시에 세계물류중심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국내물류의 중심에 있는 연안해운은 대량수송과 저렴한 운송료, 환경공해가 없는 미래지향적이며 친환경적인 물류수송수단으로 국가 기간운송망으로서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안해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배려와 제도적 뒷받침이 선행돼야 하는 것은 물론, 상반된 이해의 조정과 타협을 통해 산업 전반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해사전문지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코리아쉬핑가제트가 해운산업 육성을 위한 적절한 비평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변화하는 국제적인 물류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며 연안해운이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친환경 운송수단으로서 국가발전과 국민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애정어린 격려와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40주년을 축하드리며 해양인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해운업을 선도하는 소식지로서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김학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해운·무역업계 충실한 가교역할 높이 평가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0주년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구성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1971년 창간하여 지난 40년간 우리나라 해운항만 및 물류업계 전문 언론매체의 선두주자로서 해운과 무역의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나라가 ‘해운강국, 무역대국’으로 발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우리나라 해운과 무역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코리아쉬핑가제트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창간된 1971년은 정부에서 수출드라이브 정책이 한창 추진돼 우리나라 수출규모가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돌파한 해였습니다. 1964년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하고 7년만에 수출규모가 10배 성장한 것입니다. 이로써 ‘무역을 통한 조국 근대화’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가지고 수출증대정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우리나라 해운력은 보잘 것 없어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선박이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따라서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은 해운업과 무역업을 위해 매우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국내외 해운선사의 선박운항스케줄을 수출입별, 지역별로 구분해 해운기업 및 수출입업계에 제공함으로써 해운업의 발전은 물론 수출입 업무 지원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특히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우리나라 정통 해운물류 전문지의 선두주자로서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해운물류 분야의 전문 언론매체가 거의 없던 1971년 창간한 이후 해운항만 동향, 선박운항스케줄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해운물류업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1982년부터 ‘해사물류연감’을 발행하고 1989년에는 월간 ‘물류와 경영’을 창간해 국내 최고의 해운항만·물류 종합전문지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리아쉬핑가제트의 발행인을 비롯한 경영진과 우수한 기자들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KMI는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가 해운·항만산업과 국제물류의 강자로 거듭나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부창출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창간 4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민홍기 한국해기사협회 회장
해운의 현장·선원 선박 뉴스 많이 담는 언론 되길…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40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도약기에 해당하는 수출드라이브 정책이 한창 추진 중이던 1971년 5월에 창간함으로써 초창기부터 해운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으며, 기대 또한 무척 컸습니다. 귀 언론사가 표방하고 있듯이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우리나라 해운항만 물류업계 언론매체의 선두주자로서 업계의 대변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귀 매체가 그간 독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온 데 대해 먼저 3만여 한국 해기사를 대표하여 노고를 치하하며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미래의 언론 출판 사정이 결코 낙관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독자에게 양질의 품위 있는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인쇄매체와 인터넷 기사서비스를 병행하는 등 전 조직원이 열심히 노력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사서비스 외에도 선박운항스케줄 제공 등으로 업계 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해사언론계에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언론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차제에 코리아쉬핑가제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하드웨어인 물류업계에 대한 보도 못지않게 소프트웨어인 해운 일선(선원, 선박)에 대한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는 것입니다. 해기사 교육의 현장, 근로의 현장, 생활의 현장인 해양가족의 이야기까지 반영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래서 ‘현장 이야기’가 가장 많은 언론이 되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마흔 돌을 축하하며 우리나라 해사언론의 리더로 일취월장 성장해 가길 기원합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우리 업계의 취약점을 개선·보완하고 장점을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해사언론이 돼 최고경영자에서 담당자에 이르기까지 사랑받고 어떠한 이념이나 시대 조류에도 편승하거나 치우치지 않는, 불편부당한 언론기능을 발휘해 주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갑순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정확한 정보전달로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1971년 창립 이래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언론 매체로서 쉬퍼스 가이드를 발간해 해상수출입화물 취급실적 및 순위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주간 쉬핑가제트와 해운물류연감 및 해운물류용어사전을 발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유용한 각종 해운정보를 제공하고 해운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국제해운시황아래 해운업계와 동고동락하며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해운업계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해운산업이 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운업계간의 화합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모든 해운인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해운업계의 전문 언론매체로 성장 발전하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쉬핑가제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송정규 한국도선사협회 회장
해운인들 목소리 충실히 대변하는 정론지 역할 수행토록

한국도선사협회의 모든 회원들과 함께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71년 해운과 무역업계의 가교역할을 표방하며 창간된 코리아쉬핑가제트는 해운, 조선, 항만, 물류 및 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신속, 정확하고 심층적인 분석을 더해 전하며 해운인들의 친근한 벗으로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주요 국적, 외국적 해운선사의 선박운항스케줄 정보를 매주 업데이트 하여 제공하는 등 각종 해운 관련 정보의 정확한 전달로 해운 수출입 업무에 중차대한 역할을 해 해운 전문지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운업계의 다양한 요구와 해운인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는 정론직필로써 우리 해운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주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코리아쉬핑가제트 창간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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