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5 11:00

日 홋가이도 도마코마이항 지진여파 컨테이너 급증

야드 긴급 확장 불구 여전히 혼잡
홋카이도에서 최대의 컨테이너 터미널(CT)을 대표하는 도마코마이항에서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에 의한 컨테이너 화물 급증이 가시화돼 지역에서 대응에 나서고 있다.

4월에는 2척 동시 하역을 보류하는 상태였으나, 컨테이너 장치 스페이스의 긴급 확장으로 골든위크 이후에는 일단 선박의 혼잡은 해소됐다. 그러나 육지측 터미널 게이트 반출입은 여전히 혼잡이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동항의 동쪽 항구 컨테이너터미널(CT)에서는 작년 봄의 버스 일부 연장으로 여러척 컨테이너 선박의 동시 하역이 본격화됐다. 편리성이 향상돼 2010년(1 ~ 12월)의 외국무역 컨테이너 처리갯수는 공컨테이너 포함 전년대비 19% 증가한 20만3800TEU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올들어서도 1, 2월 모두 전년 동월을 상회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었으나, 특히 지진이 있었던 3월은 전년 동월비 9% 증가한 1만9000TEU로 급증했다. 4월에는 전년 동월비 32% 증가한 2만1600TEU에 달해 한달 단위로는 사상 최고의 처리량을 기록했다.

화물 급증의 이유로 관리조합은 “지진으로 침체된 도후쿠지방의 경제활동을 커버하기 위해 도내 기업이 생산능력을 끌어올린 것은 아닐까”라고 보고 있으나, CT 내의 장치능력 부족으로 4월에는 복수척 동시 하역은 불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관리조합은 CT 근방에 공컨테이너 장치장을 긴급 확장하고, 이달 13일까지 약1.6헥타르, 장치능력 약1500TEU분을 차례로 확장해 터미널 내의 공컨테이너 장치 스페이스 외에 임시 수입화물 장치 야드를 어렵게 마련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제 3섹터의 도마코마이항 부두도 기존에 설치한 공컨테이너 장치장을 대략 2배 늘린 약 3.2헥타르로 확장했다.

긴급조치에 의해 컨테이너 처리능력은 40% 이상 증가, 5월부터 2척 동시 하역이 부활했다. 향후의 과제는 많을 때에는 하루에 트레일러 400 ~ 500대 정도가 게이트 밖에 늘어서는 육지측의 혼잡개선이 급선무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 출처 : 5월24일자 일본 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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