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7 15:20
현대重, 셔틀탱커 3척(옵션 2척 포함) 추가 수주
지난 4월 수에즈막스급 3척 신조계약 체결했던 합작회사로부터
현대중공업이 합작회사인 Knutsen NYK 오프쇼어 탱커스와 셔틀탱커 3척(옵션 2척 포함)에 대한 신조계약을 체결했다.
외신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셔틀탱커 1척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엔 옵션으로 2척이 포함됐다. Knutsen NYK 오프쇼어 탱커스는 지난해 일본 NYK사가 노르웨이 소재 Knutsen 오프쇼어 탱커스에 50%의 지분을 투자한 회사다.
이번에 건조되는 셔틀탱커는 12만3천DWT급 아프라막스로 오는 2013년 7월에 인도돼, 건조가 확정된 1척은 메이저 에너지 컴퍼니에 용선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Knutsen 오프쇼어 탱커스로부터 지난 4월에도 15만7천DWT급 수에즈막스 셔틀탱커 3척을 수주한 바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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