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8 10:34
중국· 상하이 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4월 22일자 중국 수출 컨테이너 운임지수(CCFI, 1998년 1월1일 = 1000포인트)는 1002를 기록, 전주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상하이 수출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2009년 10월16일 = 1000)는 1019를 기록, 거의 보합세를 나타냈다. 상하이발 북미행과 아시아행 등은 일진일퇴했으나, 최근 유럽행이 하락하는 등 일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발 주요 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은 북유럽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939달러, 지중해행은 926달러를 기록, 전주보다 각각 15 ~ 20달러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북미항로는 서안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1645달러, 동안행이 2979달러를 기록, 서안행이 약간 상승하고 반대로 동안행은 약간 하락했다.
일본항로는 간사이(오사카·고베)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379달러, 간토(도쿄· 요코하마)행이 20피트 컨테이너당 380달러로, 구정 직후의 312달러에 비해 상승경향이 매우 강하다.
* 출처 : 4월27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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