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8 07:49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처음 진행했던 해운 및 항공물류교육 무료수강이 올해에도 이어진다.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강성린, KIFFA)는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우수훈련과정 최종 선정결과에 해운, 항공물류교육 등 2개 과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각각 10회(서울 7회, 부산 3회)씩 실시하며 교육훈련 수강에 소요되는 교육훈련비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우선지원대상기업(근로자 300인 이하)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로서 고용보험 완납한 자에 한해 각 과정별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동일기업 근로자는 정원의 10% 이내(3명)로 제한되나, 개인은 연2회 수강 가능하며 교육훈련 수강에 소요되는 훈련비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고용보험 지원혜택이 있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및 기타 포워딩실무통신영어교육 등도 실시한다.
KIFFA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소요되는 강사료·인건비·홍보비·중식비 등 교육비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며 “총 금액이 연간 2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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