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06 00:00

[ 유럽내 공항중 항공화물 물동량 3번째로 많아 ]

전체처리량 중 아시아 물동량 30% 차지, 미주시장 앞서
지하물류시스템(ULS)으로 화물처리효율 크게 높아질 듯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은 항공화물 취급량으로 볼 때, 영국의 런던
(London), 독일의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 이어 유럽에서 3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공항이다. 특히 2년전부터 아시아시장의 물동량이 공항 전체 취급량의 약
30% 정도를 차지하면서 미주시장을 앞지르고 있어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야간 비행 및 고소음항공기 운항 통제에도 불구하고 1997년 스키폴공항의 항공
화물 물동량은 1,161,234톤으로 전년대비 7.2%가 증가했다. 이 수치는 95년도와
96년도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유럽의 주요공항 평균 증가율인 7%를 웃도
는 것이다. 1998년 상반기에는 아시아 경제위기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화물물동
량이 587,479톤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전년동기 대비 3.7%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현재 스키폴공항에는 129개의 유럽내 노선과 108개의 대륙간 노선의 운항편이
마련돼 유럽대륙의 관문으로서 여객 및 화물운송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스키폴공항은 현재 다양한 최신 건축공법에 의해 공항 화물청사, 알스미어 화훼
경매장(Aalsmeer Flower Auction), 후프도르프(Hoofddorp) 철도서비스센터(Rail
Service Center)를 연결하는 총 13km의 지하수송로를 건설하고 있다.
공사비로 총 4억5천만 네덜란드길더(NLG)가 투입되는 이 지하물류시스템
(ULS:Underground Logistics System)은 직경 5미터의 튜브를 통해 무인자동차가
화물을 자동 수송하도록 설계됐고, 현재 이 라인의 루트가 결정돼 오는 2004년
까지는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에 도착된 화물은 자동운반시스템을
채택한 이 지하수송라인을 통해 공항 인근 화훼경매장과 철도서비스센터로 자동
운반돼 다른 목적지를 향한 연계운송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돼 있어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의 복합운송 효율을 크게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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