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5 19:42

설 연휴 여수항·광양항 정상 운영

여수청, 설 연휴 항만운영계획 마련
설 연휴기간에도 여수항과 광양항이 정상 운영된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설 연휴기간 여수항과 광양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설 연휴 항만운영계획’을 마련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는 설날 당일(2월3일)만 쉬고 낙포부두를 비롯한 원유부두 석유화학부두 등 대부분의 위험물 부두와 포스코 원료부두 등은 휴무없이 설날 당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여수항만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입출항 선박의 편의를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센터를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예선과 도선사를 비상대기토록 하고 급유업, 급수업, 물품공급업 등 항만서비스 업체도 교대 휴무제 등을 통해 항만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항만 대테러와 위험물 부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부급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항만청은 또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6일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여객선을 증회 운항하는 등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대책’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기·여천 항로 등 21개 항로에 총 24척의 여객선을 투입, 평상시 516회(편도) 운항하던 것을 680회로 늘려 3만6800여명을 수송할 방침이다.

특히 여객 폭주가 예상되는 노력도-성산포, 신기-여천, 여수-함구미, 여수-연도, 여수-둔병, 녹동-동송 항로 등 6개 항로를 집중관리해 임시정원 확대, 운항시간 조정 등 탄력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여수항만청 관계자는 “지난 13일부터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과 접안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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