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7 17:56

카타르항공, 코펜하겐‧바르셀로나 노선 확장

오는 3월 27일부터
카타르항공이 오는 3월 27일부터 코펜하겐과 바르셀로나 노선 항공편을 확장한다.

카타르항공은 덴마크 코펜하겐로 향하는 항공편을 주 7회(하루 1회)로 확장하고, 바르셀로나 노선에 기체가 큰 에어버스 A330을 배치하는 등 두 노선의 수용 능력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은 ‘도하-코펜하겐’ 직항 노선을 기존 주6회에서 주7회(하루 1회) 운항으로 늘릴 예정이다. ‘도하-코펜하겐’ 직항 노선은 지난 2010년 3월에 운항을 시작, 주4회 운항에서 주6회 운항으로 한차례 운항빈도를 늘린 바 있으며, 기종 또한 A330으로 업그레이드해 운항해 왔다.

더불어서 작년 6월부터 취항한 ‘도하-바르셀로나’ 노선은 현재 소형 기종인 에어버스 A319편으로 운항하고 있으나, 이번 A330 기종 도입으로 운항 빈도는 매일1회로 증편되고 수용 인원은 지금보다 2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은,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1월17일), 헝가리의 부다페스트(1월17일), 벨기에의 브뤼셀(1월31일) 그리고 독일 자동차 제조 센터인 슈투트가르트(3월6일)의 운항을 시작으로, 2011년 1분기부터 유럽지역 중심의 증편을 계속할 예정으로, 노선 확장 및 수용 인원 증가가 가능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의 아크바르 알 바커 최고 경영자(CEO)는 “카타르항공은 그간 우리의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증편과 수용인원 확장이 가능했다”며 “이번 결정은 각 취항지의 상황과 항공기 가용성에 따른 것으로, 이번 결정으로 코펜하겐과 바르셀로나 노선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항 가능하게 됐다”고 증편 및 수용인원 확장 운항에 대한 뜻을 밝혔다.

또한 “바르셀로나 노선의 증편은 주요시장인 유럽 승객들에게 더 많은 스페인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도하-마드리드 노선을 취항하고 있는 현재의 A330편과 더불어, 보잉 777을 추가해, 하루에 2회 스페인 운항이 가능함으로써, 스페인을 운항하는 중동의 최대 항공사가 될 예정”라고 덧붙였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평균 기력 3년 이하의 94개 항공기로 도하에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북 남미 전역 등 95개의 도시를 운항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120개의 항공기로 120개의 주요 도시를 운항할 계획이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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