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4 09:37

군산항, 지난해 컨물량 개항 이래 최고

전년대비 11% 증가한 1901만3천톤 처리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이 지난해 총 1901만3천톤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해 개항 이래 가장 많은 화물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항은 2010년 한해동안 전년대비 11% 증가한 1901만 3천톤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 중 수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4,83만3천톤을 했으며, 수입은 20% 증가한 937만5천톤, 연안은 14% 감소한 480만5천톤을 처리했다.

수출화물은 차량 및 부품이 436만3천톤으로 전년대비 34%증가 했다. 수입화물은 옥수수가 196만2천톤으로 전년대비 20%증가했고, 광석류가 145만톤으로 전년대비 32% 등이 증가했다.

이에 비해 연안화물은 국내 건설업 부진으로 시멘트가 14% 감소한 114만3천톤, 모래는 22% 감소한 56만4천톤을 기록했다.

특히, 컨테이너는 10만3,720TEU를 처리해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자동차는 31만5,966대를 처리해 27% 증가해 군산항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품목으로 등장했다. 군산해양항만청에서 관장하는 장항항 취급물동량 106만3천톤을 합하면 2천만톤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1년도에는 수심 및 부두여건이 양호한 7부두(5만톤급 2선석, 3만톤급 1선석)를 비롯해 총 6개선석의 부두가 신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산청 관계자는 “컨테이너 및 자동차 수출호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군산항 개항 이래 2천만톤 이상의 화물을 달성해 명실공히 서해중부권 관문항으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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