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3 08:22

울산항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지속

전국무역항 항만시설사용료 현실화속에서, 대부분 감면혜택 유지
구랍 30일 국토해양부가 경제위기 조기 극복 차원에서 시행했던 전국무역항의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제를 국내외 경기회복에 따라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울산항만공사(UPA·사장 이채익)는 울산신항의 조기 활성화 지원 등을 고려, 이용선박과 화물에 대해 부과되는 항만시설사용료의 한시적 감면제를 2011년에도 대부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정부의 저탄소 녹색교통 지원차원에서 연안화물선의 접안료, 정박료 및 화물입출항료 70% 감면 ▲신항만 조기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하여 수출입 컨테이너선의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와 화물입출항료 100% 감면 유지 등이 있다.
반면 다른 무역항과 마찬가지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수출화물에 적용했던 화물출항료 30% 감면제는 폐지되고, 항만시설사용료 부과를 위한 행정비효율성 개선 차원에서 최저사용료가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야적장사용료 등의 전용사용료에 대하여는 체납자 예방 등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선납제가 적용된다.
UPA는 이번 사용료 감면유지 조치를 통하여 영세 내항선주와 컨테이너선주 및 화주 등의 운영비용 절감이 ‘컨’화물과 연안운송 물동량 증대로 이어져 항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UPA의 관계자는 국내 수출업체의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폐지로 다소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겠지만 공사의 수익성 개선(연간 약 12억내외)에 도움이 되어 울산항 발전을 위한 재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용자들의 많은 이해를 당부했다.
UPA 이채익 사장은 “항만경제 활성화와 이용자의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필요한 경우 감면제도의 합리적인 조정이나 유지 방안 등을 국토해양부에 개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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