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2 15:47

신년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학소 원장

세계 5대 해양강국 실현 위한 국가전략연구 및 정보서비스 기능 강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직장과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보내 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돌이켜 보면 2010년의 불안정한 세계경제회복 상황속에도 우리나라 해양수산업계는 일치단결하여 세계중심으로 한발 더나아가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2011년 새해를 맞아 세계경기 변화에 민감한 우리 해양수산업계는 새로운 희망과 각오로 한국해운산업의 위상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해운업은 벌크선 시황의 불안정 등 여전히 불안한 면이 있지만 최악의 불황에서 빠져 나오고 있고, 항만물동량도 현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증대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해양산업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원은 해양수산 국가정책 수립과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특히 새해에는 해양수산업의 국가신성장 동력화를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전략수립 연구를 더욱 강화하여 새로운 국부창출의 선봉에 서는 동시에 「세계 5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세계 일류의 해양수산 정책연구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해운업의 불황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해운시장연구센터 기능을 강화하여 글로벌 해운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해운시황 변화에 따른 경영전략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해운기업이 세계 해운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해운기업과 산연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나라 물류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국부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국가를 대상으로 물류기업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정책과제를 발굴하여 글로벌물류시장에서의 우리나라 시장점유율 확대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물류기업 등 해외기업의 국내 투자유치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정부, 유관 기관 등과 공동으로 다국적 기업(수퍼 바이어) 유치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다국적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미래 전략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 물류기술연구, 해양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화를 위한 기반 연구, 에너지 자립형 녹색항만 구축 등 해양수산부문 녹색성장 연구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해양수산 국제협력 강화, 글로벌 해양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완수하겠습니다.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새해에도 불안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 연구원은 열과 성을 다하여 불안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해양강국 건설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거듭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