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2 10:41

신년사/한국국제물류협회 강성린 회장

국제물류가 국가물류 슈퍼스타로 발돋움하는 한해 만들자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경인년(庚寅年) 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10년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어두웠던 터널을 통과하고 우리나라가 세계경제의 중심국가로서 G20의 성공적인 개최와 신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인도, EU 및 미국 등과의 성공적인 FTA 체결 등 국가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한해였습니다. 또한 우리 업계에도 국내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침체기에서 벗어나 글로벌 역량을 갖춰나가는 계기가 된 중요한 2010년이었습니다.

지난해는 우리 협회가 국제물류인력양성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었던 한해로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교육비 등을 전액 지원받아 무상으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교육(해상포워딩교육 및 항공포워딩교육)을 총 24회 실시하여 708명이 수강하였고, 기존 협회교육은 총27회 실시하여 843명이 수강하는 등 연인원 1,500명 이상이 협회에서 실시한 교육을 수강함으로써 2010년은 우리협회가 명실상부한 국제물류교육의 메카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해였습니다. 또한 2009년에 처음 발행하여 업계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던 「프레이트포워딩 실무 매뉴얼」 책자를 일부 개정·제작하여 신입직원이나 기존 포워딩 종사자들의 실무지침서로 활용케 한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물류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년간 추진해온 광양 국제물류센터 건립 사업이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업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받아 지난해 추진되었습니다.

아울러 국제물류주선업 육성방안 추진,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관련 지원방안 마련, 항공화물 활성화를 위한 SKID 보급지원, 항공화물 CASS 제도 관련 대책 추진, 중소 국제물류업체의 내실화를 위한 재정·제도적 지원 등을 정부에 계속 요청하였으며 또한 여러 기관(공항공사, 항만공사)과의 협력을 통한 국제물류업계 지원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 등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협회장으로서 남은 임기기간인 2011년에는 더욱 다양한 사업과 성과로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특히 새해에는 불안한 국내외 정세와 급변하는 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역사를 교훈 삼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과 미래를 대비하는 ‘창조정신’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회원사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층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한 국제물류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 해상 및 항공 부대운임 정착화, 수출입 물류 체계의 개선, AEO 인증 지원 및 업체간 과당경쟁 방지 방안 모색 등을 통해 국제물류업체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 협회는 항공사와 선사 그리고 화주기업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여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새해에는 좀더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상생의 결실을 맺어 물류업계가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각종 규제의 개선 및 국제물류업계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사업, 각종 조사연구사업, 국제물류산업 전망과 대응전략에 관한 세미나·간담회 개최 등 모든 사업 분야에서 열과 성의를 다할 것입니다.

“누구도 해낸 적 없는 성취란,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베이컨의 말처럼 2011년을 회원사 여러분이 원하시는 바가 성취되는 해로 만들고 또한 우리 국제물류업계가 명실 공히 국가물류산업의 슈퍼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원사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해 분발해 주시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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